간이 안 좋을 때 나타는 증상 7가지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는 증상 7가지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할 만큼 어떤 통증이 있어도 자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간에 종양이 있어도 통증이 없기 때문에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는 증상 7가지 증상을 통하여 내 간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7가지

간은 침묵의 장기입니다. 평소 간이 안좋은가? 라고 느껴지신다면 지체 없이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은 재생능력이 탁월한 장기 이기는 하지만 기능을 할 수 없을 때까지 일을 하는 장기 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만약 황달이나 복수 등의 명확한 증상이 나왔을 때는 이미 늦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간이 좋지 않으면 피로감 심해집니다

간이 좋지 않으면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평소에 피로감이 상당히 쌓여 있습니다. 또한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술을 마시면 숙취가 오래가거나 쉽게 술이 깨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 기능이 떨어져 있구나라고 생각하셔도 무방 할 것입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작용을 하는 장기입니다. 피로물질을 바로바로 해독하지 못하고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상복부 통증

간의 위치는 우리몸의 오른쪽 상복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에 문제가 있다면 오른쪽 상복부 쪽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 위치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그쪽 부위가 뻐근하고 단단하다 싶으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간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오른쪽 어깨나 팔이 아픈 경우도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혈압 초기 증상과 예방법

 

소화불량 및 식욕저하

간은 담즙을 분비하는데 이 담즙은 소화를 시켜주고 음식물을 분해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이런 작용을 약해지기 때문에 소화불량이나 헛배가 부르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래 증상은 다른 곳에 이상이 있어도 발생한는 증상이지만 이런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
• 입맛이 없음
• 속이 메슥거림
• 구토 증상

황달 증상과 노란 소변이 나옵니다.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과 노란 소변을 보입니다. 그 이유는 적혈구의 죽은 시체를 빌리루빈이라고 하는데 간에서 처리되어서 우리 몸 밖으로 빠져나와야 하는 빌리루빈은 간이 나쁘면 다시 몸안으로 역류하여 몸을 노랗게 만들어 버리고 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소변 색이 노랗게 됩니다.

 

증상 몸에서 피가 많이 납니다.

간은 출혈이 있을 때 혈액이 더 이상 못 빠져나가게 혈액을 응고하는 중요한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간 좋지 않으면 이런 혈액응고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잇몸이나 코피 등이 자주 나고 피부에 멍이 쉽게 보이게 됩니다.

 

 증상 시력저하

간과 시력저하가 관계가 있을까 싶으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간이 좋지 않아도 시력저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유는 간의 피로가 눈까지 이어지면 시력저하가 온다고 합니다. 급격하게 시력이 저하되거나 눈의 피로가 심해진다면 간이 좋지 않다는 신호 일수도 있습니다.

 

소변 냄새와 거품

소변에서 유난히 냄새가 많이 나고 거품이 많이 난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간이 좋지 않을 때는 소변이 갈색빛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7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간이 좋지 않을 때 나오는 증상들은 대부분 일상생활에 쉽게 나타 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간단히 생각하고 걱정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다시피 간에 증상이 느껴진다면 이미 늦어 버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증상들이 자주 나타난다면 꼭 의사와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